올해 독일3사 브랜드 외 가장 많이 팔린 수입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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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벤츠와 BMW, 아우디 등 독일 수입차 브랜드 3사를 제외하고 올해 가장 많이 팔린 수입차는 렉서스의 ES 모델인 것으로 나타났다.
렉서스 ES는 지난해보다 1000대 이상 판매량을 늘리면서 불매운동 여파를 극복한 모습이다.
일본 자동차 브랜드의 경우 올해 대부분 판매량을 늘리면서 지난해 불매운동의 여파를 극복한 모습이다.
올해 전체 판매량 1만3735대 중 하이브리드 모델의 판매량은 1만2221대로, 전체의 88.9%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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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벤츠와 BMW, 아우디 등 독일 수입차 브랜드 3사를 제외하고 올해 가장 많이 팔린 수입차는 렉서스의 ES 모델인 것으로 나타났다.
렉서스 ES는 지난해보다 1000대 이상 판매량을 늘리면서 불매운동 여파를 극복한 모습이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렉서스의 ES는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누적 4429대가 팔린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기간 판매량인 3185대 대비 1000대 이상 늘어난 수준으로, 39% 가량 판매량이 늘었다.
렉서스 ES에 이어서는 포르쉐의 1억원이 넘는 모델인 카이엔이 3157대를 판매하며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폭스바겐의 제타가 3106대로 3위, 포드의 익스플로러가 2894대로 4위, 미니의 해치백 모델이 2794대로 5위를 각각 기록했다.
일본 자동차 브랜드의 경우 올해 대부분 판매량을 늘리면서 지난해 불매운동의 여파를 극복한 모습이다.
ES에 이어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토요타의 RAV4로, 올해 8월까지 총 1383대를 판매했다. RAV4역시 지난해 8월까지 판매량(1109대)보다 소폭 늘었다.
이어 혼다의 어코드와 CR-V가 각각 1044대, 1036대를 판매하며 1000대를 넘겼다.
올해 8월까지 일본차 브랜드의 누적 판매량은 총 1만3735대로, 지난해 같은기간 누적 판매량 1만629대 대비 3000여대 가량 증가했다. 전체 판매량의 3분의 1이상을 렉서스의 ES가 늘린 셈이다.
특히 일본 자동차 브랜드는 하이브리드 시장에서 강세를 이어가는 분위기다.
올해 전체 판매량 1만3735대 중 하이브리드 모델의 판매량은 1만2221대로, 전체의 88.9%를 차지하고 있다. 10대 중 9대가 하이브리드 모델로 판매되고 있는 셈이다.
국산 차량 판매량 중 하이브리드 모델이 차지하는 비중이 10%도 채 되지 않는다는점을 감안하면 대조적이다.
업계 관계자는 "일본 브랜드 자동차는 불매운동 여파를 빼면 품질 부분에 있어서 전통적으로 강세를 보여왔다"고 설명했다.
이상현기자 ishs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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