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데 리흐트 원한다.. 바이아웃 '1,649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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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챔피언 첼시가 마타이스 데 리흐트(22, 유벤투스)를 장바구니에 담았다.
영국 미러는 23일 "첼시가 유벤투스 소속이자 네덜란드 국가대표 수비수 데 리흐트 영입에 관심 있다"고 보도했다.
첼시는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프랑스 국가대표 수비수 쥘 쿤데(세비야) 영입을 노렸다.
첼시가 데 리흐트에 강한 관심을 나타내고 있으며, 내년여름 최우선 영입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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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유럽 챔피언 첼시가 마타이스 데 리흐트(22, 유벤투스)를 장바구니에 담았다.
영국 미러는 23일 “첼시가 유벤투스 소속이자 네덜란드 국가대표 수비수 데 리흐트 영입에 관심 있다”고 보도했다.
첼시는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프랑스 국가대표 수비수 쥘 쿤데(세비야) 영입을 노렸다. 커트 주마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로 보내며 빠르게 움직였지만, 세비야가 협상 막바지에 쿤데 이적료를 더 올려 협상이 불발됐다.
매체에 따르면 첼시가 여전히 중앙 수비수 영입을 위해 움직일 가능성이 있다. 첼시가 데 리흐트에 강한 관심을 나타내고 있으며, 내년여름 최우선 영입 대상이다.
내년 여름 데 리흐트의 바이아웃이 적용되는데, 1억 2,000만 유로(약 1,649억 원)다. 유벤투스는 재계약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데 리흐트는 2019년 여름 7,500만 유로(약 1,031억 원)로 아약스를 떠나 유벤투스에 입성했다. 이적 후 부침이 있었고, 베테랑 조르지니오 키엘리니와 레오나르도 보누치에게 밀렸다. 그러나 지난 시즌부터 서서히 안정을 찾았다. 이번 시즌 리그 4경기에 출전해 중앙 수비를 책임지고 있다.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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