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타운' 유재명, 조복래에게 죄책감 털어놔 "그날 술을 안 마셨더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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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방송된 tvN '홈타운'에서는 유재명(최형인 역)이 파트너인 조복래(이시정 역)에게 자신의 아내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유재명은 "내가 내 아내 이야기한 적 있나?"라며 "87년 사주역에서 있었던 테러 그날 거기에, 우리 아내도 거기에 있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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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방송된 tvN '홈타운'에서는 유재명(최형인 역)이 파트너인 조복래(이시정 역)에게 자신의 아내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유재명은 "내가 내 아내 이야기한 적 있나?"라며 "87년 사주역에서 있었던 테러 그날 거기에, 우리 아내도 거기에 있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유재명은 "그 당시 우리는 별거 중이었는데 아내가 집에 다시 들어와서 지낸 지 한 달도 안 됐을 때였지"라며 "아내가 죽기 전 날에 이제는 기억도 제대로 나지 않는 시답지 않은 이유로 나는 밖에서 술을 마시고 있었다"라고 담담하게 밝혔다. 조복래는 운전하면서 가만히 유재명의 이야기를 들어 주었다.
유재명은 그 당시에 아내를 집에 혼자 두고 술을 마셨다며 "그날도 그렇게 잔뜩 취해서 집에 들어왔는데 집이 텅 비어 있더라고. 아무도 없더라고"라며 테러 사건 당시를 회상했다. 유재명은 파트너인 조복래에게 자신이 술을 안 마셨더라면 바뀌는 게 있었을까라며 아직까지도 그 사건으로 인해 죄책감에 시달리는 자신을 털어 놓았다.
iMBC 임주희 | 화면캡처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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