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골드 스폰서로 참여

손봉석 기자 입력 2021. 9. 23. 23:53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경향]

부산국제영화제 제공


부산국제영화제 이용관 이사장과 허문영 집행위원장은 23일 오후 BNK부산은행 본점에서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후원금 및 현물 지원 약정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부산은행은 올해도 부산국제영화제의 골드 스폰서로 참여하게 됐다.

부산은행은 1996년 ‘제1회 부산국제영화제’부터 올해까지 26년째 한 해도 빠지지 않고 영화제를 후원해 왔다. 부산은행은 과거 부산국제영화제가 제정한 상의 상금을 지원하며 역량 있는 아시아 신인 감독 발굴 및 아시아영화 발전을 위해 힘쓰기도 했다.

이용관 부산국제영화제 이사장은 “올해 26회를 맞는 부산국제영화제는 첫 해부터 지속적으로 지원해 주시는 부산은행에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라며 “앞으로 부산은행과 더불어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이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영화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안감찬 BNK부산은행 은행장은 이날 약정식에서 “매년 부산은행이 아시아를 대표하는 부산국제영화제와 함께 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부산국제영화제가 세계적인 영화제로 성장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10월 6일부터 15일까지 열흘간 아시아 총 70개국 총 223편을 상영한다. 2021 커뮤니티비프 상영작의 경우 BNK부산은행 아트시네마를 비롯하여 롯데시네마 대영, 남포동 비프광장 등 부산 전역에서 만나볼 수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