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축구, 우즈벡 4-0 대파..아시안컵 본선 진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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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여자 축구대표팀이 2022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아시안컵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 축구대표팀은 23일(한국시각)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의 파흐타코르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예선 E조 2차전에서 우즈베키스탄을 4-0으로 제압했다.
아시아 본선은 내년 1-2월 인도에서 열리는 가운데 2023년 국제축구연맹(FIFA) 호주·뉴질랜드 여자월드컵 아시아지역 예선을 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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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대한민국 여자 축구대표팀이 2022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아시안컵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 축구대표팀은 23일(한국시각)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의 파흐타코르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예선 E조 2차전에서 우즈베키스탄을 4-0으로 제압했다.
지난 17일 몽골을 12-0으로 대파한 벨호는 예선 2연승을 기록, 조 1위로 본선행을 확정 지었다.
아시아 본선은 내년 1-2월 인도에서 열리는 가운데 2023년 국제축구연맹(FIFA) 호주·뉴질랜드 여자월드컵 아시아지역 예선을 겸한다.
이날 한국은 한 수 아래로 평가받는 우즈벡을 상대로 시종일관 경기를 주도했다.
전반 17분 상대 자책골로 기선을 제압한 한국은 후반 들어 본격적으로 공격에 나섰다. 후반 9분 임선주의 크로스를 최유리가 헤더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이어 후반 43분과 추가시간에는 문미라가 멀티골을 몰아치며 쐐기를 박았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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