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어부3' 이경규 "이수근이 요즘 끗발 좋아, 김준현은 약간 떨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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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가 이수근의 끗발이 좋다고 평했다.
박군은 다음 멤버 선택에 이경규에게 조언을 구했고, 이경규는 "수근이가 요즘 끗발이 좋아. 준현이는 약간 떨어졌다"고 말했다.
박군이 이수근을 택하자 다음으로 이경규는 김준현을 택했다.
이로써 박군, 이경규, 이수근, 김준현이 한 팀이 됐고 장우영, 이덕화, 박진철, 이태곤이 한 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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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유경상 기자]
이경규가 이수근의 끗발이 좋다고 평했다.
9월 23일 방송된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3’에서는 장우영, 박군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돌돔 낚시가 처음인 장우영과 박군이 가위바위보로 팀원을 뽑았다. 먼저 가위바위보에서 이긴 장우영은 이덕화를 택했고 이경규는 “불구덩이에 뛰어드네. 이런 최악의 상황을 만드네”라고 탄식했다.
이어 박군이 이경규를 선택하며 사실상 이덕화 팀, 이경규 팀으로 갈렸다. 다음으로 장우영은 “제가 이 분을 정말 뵙고 싶었고 팬이다”며 박진철 프를 택했다. 박군은 다음 멤버 선택에 이경규에게 조언을 구했고, 이경규는 “수근이가 요즘 끗발이 좋아. 준현이는 약간 떨어졌다”고 말했다.
박군이 이수근을 택하자 다음으로 이경규는 김준현을 택했다. 김준현은 이경규에게 “태곤이 형이 많이 불편하신가 봐요?”라고 꼬집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경규는 “그게 아니고 이쪽에 모아두면 난리난다. 최악이다. 뒤엉켜서.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른다”고 둘러댔다.
이로써 박군, 이경규, 이수근, 김준현이 한 팀이 됐고 장우영, 이덕화, 박진철, 이태곤이 한 팀이 됐다. (사진=채널A ‘도시어부3’ 캡처)
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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