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 "임신 이후 찐 20kg 안빠져"..비포&애프터샷 어떻기에

전형주 기자 입력 2021. 9. 23.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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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나비가 임신 이후 찐 살이 빠지지 않는다며 현재 체중을 고백했다.

23일 나비는 SNS에 "도대체 모유 수유하면 살 빠진다는 말은 어디로 간 거죠?"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첫 번째 사진은 나비가 임신 전 비키니를 입고 있는 사진과 출산 이후 체중이 20kg 불어난 현재 사진을 나란히 붙여놓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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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나비 인스타그램


가수 나비가 임신 이후 찐 살이 빠지지 않는다며 현재 체중을 고백했다.

23일 나비는 SNS에 "도대체 모유 수유하면 살 빠진다는 말은 어디로 간 거죠?"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나비 인스타그램


첫 번째 사진은 나비가 임신 전 비키니를 입고 있는 사진과 출산 이후 체중이 20kg 불어난 현재 사진을 나란히 붙여놓은 것이다. 두 번째 사진에는 71kg이라고 적힌 체중계가 나온다.

나비는 "분명히 4개월 전에 아기를 낳았는데, 배는 왜 그대로고, 육아 때문에 몸무게가 빠지기는커녕, 몸은 더 붓고 컨디션은 최악. 맞는 옷이 없어 남편 박스티만 빌려 입고, 방송 스케줄 있는 날엔 펑퍼짐한 원피스만이 살길"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인생 최고 몸무게를 찍었다. 예전 모습으로 다시 돌아갈래요. 제가 건강하게 체중 감량 이후 비법을 전수해 드리겠다"며 다이어트 성공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한편 나비는 지난 2019년 11월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1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으며, 지난 5월 아들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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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주 기자 jhj@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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