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주, "낯선 사람한테 온 음식 배달, 엄마 서정희였다" 황당 배달썰에 폭소('썰바이벌')

신지원 2021. 9. 23.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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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신지원 기자]
'썰바이벌'(사진=방송 화면 캡처)

서동주가 서정희와의 배달 해프닝썰을 풀었다.

23일 방송된 KBS Joy '썰바이벌'에는 서동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썰 키워드로 황보라는 '배달'을 선택했다. 이에 서동주는 "이전에 배달이 잘못온 게 있었는데 이걸 어떻게 해야하나 난감하던 차에 배달자한테 전화까지 하게 됐다"라며 "알고보니 엄마였다"라고 밝혀 주변을 폭소케했다.

이어 박나래는 "어떻게 서로 목소리를 못 알아 들었냐?"라고 물었고 서동주는 "서로 극존칭을 쓰다보니 너무 공손하게 말해서 서로 목소리를 몰랐던 거다"라고 해명해 웃음을 안겼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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