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키지' 이태선 "가족 잃은 반려견 입양.. 덩치 큰 남자보면 경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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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태선이 유기견 출신의 반려견과 5년째 함께하고 있다며 관련 사연을 공개했다.
23일 방송된 JTBC '펫키지'에선 이태선 최여진이 의뢰인으로 출연해 양양 여행을 함께했다.
이태선의 반려견 뭉이는 8살 노견으로 유기견 출신이다.
손과 하이파이브 개인기를 선보이는 뭉이에 이태선이 흡족함을 표했다면 '펫키지' 출연자들은 행복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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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이태선이 유기견 출신의 반려견과 5년째 함께하고 있다며 관련 사연을 공개했다.
23일 방송된 JTBC ‘펫키지’에선 이태선 최여진이 의뢰인으로 출연해 양양 여행을 함께했다.
이태선의 반려견 뭉이는 8살 노견으로 유기견 출신이다. 이태선은 “오늘 뭉이와 재밌게 여행하고 싶다”면서 각별한 바람을 전했다.
이어 “뭉이가 3살 때 입양을 했고 함께 지낸지 5년이 됐다”면서 “큰 남자는 물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고 덧붙이는 것으로 안타까운 사연을 짐작케 했다.
뭉이는 노부부의 반려견이었으나 그들이 세상을 떠나면서 센터에 맡겨졌다고.
개인기 퍼레이드도 이어졌다. 손과 하이파이브 개인기를 선보이는 뭉이에 이태선이 흡족함을 표했다면 ‘펫키지’ 출연자들은 행복 미소를 지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펫키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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