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데뷔 야생돌' 넬 김종완-성규, 보컬 프로로 등장! '밀레니엄 베이비' 29호 매력에 흠뻑~

넬 김종완과 성규가 보컬 영역 코치로 등장했다.

9월 23일 방송된 MBC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극한데뷔 야생돌’에서 보컬 영역 프로로 넬 김종완과 성규가, 랩 영역 프로로 타이거 JK와 비지가, 댄스 영역 프로로 리아킴이 등장했다.

보컬 영역 프로로 등장한 넬 김종완과 성규 모습에 지원자들은 기쁨과 떨림을 감추지 못했다. “너무 좋아하는 분이다. 후광이 비쳤다”, “잘 생겼다” 등 보컬 프로들에 대한 지원자들의 칭송이 쏟아졌다.

먼저 시작한 실력 테스트에서 28호와 29호가 앞장서서 지원했다. 28호에 이어 29호는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을 노래했다.

젊은 지원자가 오래된 명곡을 선곡하자 김종완과 성규는 놀라면서도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나온 29호의 반전 매력 가득한 음색에 김종완과 성규는 또 한번 놀랐다. 이선빈은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면서 “29호는 내 원픽”이라고 꼽았다.

공통 MR미션에서도 유니크한 매력을 뽐내는 29호에게 김종완은 “몇살이냐”라고 질문했다. 성규는 스튜디오에서 “나이를 말하면 안되는 줄 모르고”라며 실수했다고 밝혔다.

29호가 “22살”이라고 밝히자 김종완과 성규를 비롯한 현장의 지원자들도 깜짝 놀랐다. 지원자들은 “29호는 분명히 군필돌일 거라고 생각했다”라고 얘기했다.

스튜디오에서도 한바탕 소란이 벌어졌다. “2000년생이라고?”, “밀레니엄베이비라니” 등 MC들은 믿기 어렵다는 반응을 보였다.

테스트를 마친 김종완과 성규는 보컬 영역의 1등을 발표했다. 열정을 펼친 28호는 윤재찬이라는 이름을 공개하면서 “성규 프로가 ‘당신은 이제 28호가 아닙니다’라고 할 때 짜릿했다”라며 기뻐했다.

김종완은 “공동 1등이다”라며 또 한 명의 1등으로 29호를 불러 일으켰다. 29호 윤준협은 “순위권 밖으로 밀려나기 직전이라 기뻤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드러냈다.

A, B, C, D로 조 편성을 한 후 각 조별로 랩 영역과 댄스 영역의 수업과 테스트가 펼쳐졌다. 각 조의 지원자들은 타이거 JK와 비지, 리아킴의 훈련을 받았다.

MBC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극한데뷔 야생돌’은 총 45명의 지원자들이 야생에서 체력과 실력, 숨겨진 가능성을 모두 평가받으며 벌이는 극한의 데뷔 전쟁이다. 지원자들은 모든 체력 활동의 근본인 근력과 안무 소화력을 높여줄 유연성, 건강한 멘탈을 위한 지구력까지 3가지의 원초적 체력 미션을 수행하며 강인함을 증명해야 한다.

MBC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극한데뷔 야생돌’은 김종국, 차태현, 이선빈, 이현이, 김성규, 브레이브걸스 유정은 지원자들의 성장사를 함께 지켜볼 관찰자로 자리한다. 대세 예능인부터 K팝 대표 아티스트가 한 자리에 모여 색다른 조합이 완성됐다. 또한, 타이거 JK와 비지(Bizzy), 리아킴(Lia Kim), 넬(NELL) 김종완과 김성규가 트레이너로 합류해 지원자들의 성장을 직접 돕는다.

MBC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극한데뷔 야생돌’은 매주 목요일 저녁 9시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 캡쳐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