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멘 사막 한복판 깊이 100m '지옥의 우물' 내부 탐사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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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의 한 동굴 탐사팀이 예멘 동부 사막 한복판에 위치한 거대한 웅덩이 내부 진입에 성공했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웅덩이 내부에 초자연적인 존재는 없었으나, 죽은 동물에게서 풍겨 나오는듯한 악취가 났다고 탐사팀은 전했습니다.
탐사팀 소속 알킨디 교수는 "웅덩이 내부에서 물, 바위, 흙, 죽은 동물의 샘플을 채취했으며 정밀 분석을 마친 뒤 결과를 공개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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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의 한 동굴 탐사팀이 예멘 동부 사막 한복판에 위치한 거대한 웅덩이 내부 진입에 성공했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폭 30m, 깊이 100m에 이르는 이 웅덩이는 사막 지형에서 신비로운 광경을 연출해 현지에서 '지옥의 우물', '정령의 감옥' 등으로 불립니다.
탐사팀은 동굴 내부에서 죽은 동물과 뱀, 진주 모양의 돌 등을 찾아냈다고 설명했습니다.
웅덩이 내부에 초자연적인 존재는 없었으나, 죽은 동물에게서 풍겨 나오는듯한 악취가 났다고 탐사팀은 전했습니다.
탐사팀 소속 알킨디 교수는 "웅덩이 내부에서 물, 바위, 흙, 죽은 동물의 샘플을 채취했으며 정밀 분석을 마친 뒤 결과를 공개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김정우 기자fact8@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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