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치, 중국 성장률 전망 8.5→8.1%로 하향
보도국 2021. 9. 23. 22:20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가 중국 경제가 부동산 경기 둔화로 내수가 압박을 받고 있다며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종전 8.5%에서 8.1%로 하향 조정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전했습니다.
피치는 부동산 시장의 냉각을 중국 경제 전망 수정의 주요 요인으로 꼽으면서 내년 성장률 전망치도 5.5%에서 5.2%로 조정했습니다.
아울러 7, 8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봉쇄도 중국 경제의 회복세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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