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자치경찰위원 남성 편중.."권고 기준 미충족"

이유진 입력 2021. 9. 23.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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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청주]충북 자치경찰위원이 권고 기준과 다르게 남성에 편중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박완주 위원이 경찰청으로부터 받은 자료를 보면 충북 자치경찰위원 7명 가운데 5명, 71%가 남성이었습니다.

현행법에서는 자치경찰위원회를 구성할 때 특정 성별이 60%를 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성비 규정을 지킨 곳은 전국 18개 자치경찰위원회 가운데 경북과 경기 남부 등 2곳뿐이었습니다.

이유진 기자 (reasontru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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