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기욤 "한국 생활 7년 차, 여자친구 따라왔는데 헤어져"

마아라 기자 2021. 9. 23.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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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인 드러머 기욤 드보가 한국에 오게 된 이유를 밝혔다.

23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한국살이 6년 차 프랑스 출신 기욤과 9년 차 미국 출신 아론이 출연했다.

이날 기욤은 자신을 뮤지션이라고 소개하며 미국 버클리 음대에서 공부를 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기욤은 "미국에서 공부하던 중 한국인 여자친구가 생겼다. 계속 만나려고 한국에 들어왔다"고 한국에 오게 된 계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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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방송화면

프랑스인 드러머 기욤 드보가 한국에 오게 된 이유를 밝혔다.

23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한국살이 6년 차 프랑스 출신 기욤과 9년 차 미국 출신 아론이 출연했다.

이날 기욤은 자신을 뮤지션이라고 소개하며 미국 버클리 음대에서 공부를 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기욤은 "미국에서 공부하던 중 한국인 여자친구가 생겼다. 계속 만나려고 한국에 들어왔다"고 한국에 오게 된 계기를 전했다.

이에 MC 알베르토는 "저도 그렇다. 한국에 있는 외국인의 반 정도가 연애 때문에 들어왔을 것"이라고 거들었다.

장도연은 "계속 여자친구를 만나고 있냐"고 물었고 기욤은 "옛날에 헤어졌어요"라고 덤덤하게 답했다. 이에 놀란 도경완이 "친구로 연락 정도는 하죠?"라고 말했지만 기욤은 "연락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장도연은 연신 "미안하다"며 멋쩍게 웃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기욤은 현재 서울팝스오케스트라 소속으로 활동 중이다. 재즈, 인디, 록 밴드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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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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