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미라 멀티골' 한국, 우즈벡에 4-0 완승.. 女아시안컵 본선행

강필주 입력 2021. 9. 23. 21:56 수정 2021. 9. 23.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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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여자축구대표팀이 가뿐하게 '2022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아시안컵' 본선에 올랐다.

이로써 한국은 몽골, 우즈베키스탄이 속한 E조에서 2연승(승점 6)으로 1위를 확정, 내년 1월 인도서 열리는 아시안컵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

한국은 지난 17일 몽골과 경기에서 12-0으로 완승을 거둔 바 있다.

당시 한국은 문미라가 해트트릭을 기록했고 추효주, 조소현, 이금민이 멀티골로 맹폭을 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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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OSEN=강필주 기자]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여자축구대표팀이 가뿐하게 '2022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아시안컵' 본선에 올랐다. 

한국은 23일 오후 8시(한국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의 팍타코르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E조 2차전 우즈베키스탄과 원정경기에서 4-0으로 승리했다. 자책골과 최유리의 헤더골, 문미라의 멀티골을 묶어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한국은 몽골, 우즈베키스탄이 속한 E조에서 2연승(승점 6)으로 1위를 확정, 내년 1월 인도서 열리는 아시안컵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 한국은 디펜딩 챔피언 일본, 2위팀 호주, 3위팀 중국, 개최국 인도가 진출해 있는 본선에 올라 정상을 노리게 된다. 

한국은 지난 17일 몽골과 경기에서 12-0으로 완승을 거둔 바 있다. 당시 한국은 문미라가 해트트릭을 기록했고 추효주, 조소현, 이금민이 멀티골로 맹폭을 가했다. 특히 지소연은 전반 35분 5-0으로 달아나는 골을 성공시켜 남녀 통틀어 A매치 최다골 신기록을 작성했다. 종전 남자 A매치 신기록은 차범근이 보유한 58골이었다. 

국제축구연맹(FIFA랭킹) 18위인 한국은 43위 우즈베키스탄을 상대로 압도적인 경기를 펼쳤다. 우즈베키스탄은 지난 20일 몽골을 12-0으로 이겨 만만치 않은 전력을 보여줬다. 하지만 한국을 만난 우즈베키스탄은 아주 간간이 역습을 펼쳤을 뿐 한국에 주도권을 넘긴 채 수비에 치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한국은 골키퍼 윤영글을 비롯해 추효주, 홍혜지, 임선주, 이민아, 조소현, 지소연, 최유리, 이금민, 장슬기, 이영주가 선발로 나섰다. 앞선 몽골전과 똑같은 라인업이었다. 

[사진]최유리 /대한축구협회 제공

한국은 전반 17분 세트피스 상황에서 자책골을 뽑아냈다. 프리킥 찬스에서 키커로 나선 지소연이 칩샷처럼 가운데로 높게 차 올렸다. 그러자 상대 수비수 나지마 카몰토에바가 머리로 걷어낸다는 것이 빗맞아 자기 골문을 향해 넣었다.

전반을 1-0으로 앞선 채 마친 한국은 후반 6분 최유리의 추가골로 승기를 가져왔다. 임선주가 전방으로 띄운 크로스를 문전으로 쇄도하던 최유리가 깔끔하게 헤더골로 마무리한 것이다. 한국은 후반 43분과 추가시간 문미라가 연속골을 성공시켜 승부를 굳혔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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