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꿀 박사' 김대립씨, 최고농업기술명인 선정
이삭 기자 입력 2021. 9. 23. 21:48
[경향신문]
충북 청주시는 ‘토종꿀 박사’ 김대립 청주시 한봉지회 회장(46·사진)이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은 지역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최고 농업기술자로, 식량작물, 채소, 과수, 화훼·특작, 축산분야에서 한 명씩 선정된다.
김씨는 무지개꿀, 벌통 자동개폐장치 등 9건의 특허를 보유 중이다. 또 청주 한봉지회 회장으로 토종벌(한봉) 보호 캠페인 등을 벌이고 있으며 최근에는 낭충봉아부패병에 강한 토종벌 증식과 복원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삭 기자 isak84@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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