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조도순 제4대 국립생태원장 취임

김태형 2021. 9. 23.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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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도순(가운데) 국립생태원 제4대 원장이 23일 취임했다.

또한 조 원장은 '국립생태원 건립 및 설립위원'으로 활동했으며, 한국생태학회장 재임 시 국립생태원의 중장기 연구방향과 장기생태연구 운영 방향에 대한 연구 과제를 맡아 국립생태원이 수행할 연구의 청사진을 설계했으며 지난해부터는 국립생태원 비상임이사직을 수행하며 국립생태원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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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조도순(가운데) 국립생태원 제4대 원장이 23일 취임했다.

조도순 신임 원장은 서울대학교 식물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식물생태학 석사, 미국 오하이오주립대 대학원에서 식물생태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1990년부터 지난해까지 30년간 가톨릭대학교 생명과학과 교수로 재직했다.

또한 유네스코의 국제보호지역 지정 및 관리를 통한 생물다양성 보전의 국제전문가로서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국제자문위원회 위원, 유네스코 MAB 한국위원회 공동위원장을 지냈으며 한국생태학회 회장, 환경부 중앙환경정책위원회 위원, 문화재위원을 역임하고 비무장지대(DMZ)의 장기적 생태계 보전을 위해 노력하는 등 생태환경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과 업적을 쌓았다.

또한 조 원장은 ‘국립생태원 건립 및 설립위원’으로 활동했으며, 한국생태학회장 재임 시 국립생태원의 중장기 연구방향과 장기생태연구 운영 방향에 대한 연구 과제를 맡아 국립생태원이 수행할 연구의 청사진을 설계했으며 지난해부터는 국립생태원 비상임이사직을 수행하며 국립생태원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

조도순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행복하고 보람된 직장을 만들고, 긴 안목과 혁신으로 국가발전에 기여하자”며 “2년 후 다가올 개원 10주년을 기점으로 지금까지의 성과를 돌아보고, 반성을 밑거름 삼아 앞으로 맞이할 10년 후에도 통합생태연구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완수할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사진=국립생태원)

김태형 (kimke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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