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북 권리당원 온라인 투표율 35.69% 그쳐 '경선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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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제20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선출을 위한 지역별 순회경선을 진행 중인 가운데, 23일 전북 지역의 대의원·권리당원 온라인 투표율이 35.69%로 집계돼 순회경선 중 최저치를 기록했다.
민주당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마감된 전북 지역의 대의원과 권리당원 온라인 투표율은 각각 82.27%(594명/722명)와 35.69%(2만6900명/7만5367명)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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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대의원 온라인 투표율도 82.27%로 최저
(서울=뉴스1) 박주평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제20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선출을 위한 지역별 순회경선을 진행 중인 가운데, 23일 전북 지역의 대의원·권리당원 온라인 투표율이 35.69%로 집계돼 순회경선 중 최저치를 기록했다.
민주당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마감된 전북 지역의 대의원과 권리당원 온라인 투표율은 각각 82.27%(594명/722명)와 35.69%(2만6900명/7만5367명)를 기록했다.
이는 대전·충남, 세종·충북, 대구·경북, 강원, 광주·전남 등 앞선 다섯 차례 순회경선의 투표율을 밑도는 것이다. 종전 대의원 최저 투표율은 대구·경북의 82.28%였으며, 권리당원은 대전·충남의 37.25%이었다.
전북 지역은 24일부터 사흘간 강제·자발 ARS 투표를 진행하지만, 선거인단 대부분이 온라인으로 투표에 참여한다는 점을 고려할 때 최종 투표율도 높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전북보다 하루 앞서 투표를 진행한 광주·전남 지역도 권리당원 투표율이 40.29%를 기록해 대전·충남을 제외한 다른 지역보다 낮았다.
광주·전남과 전북 순회경선 결과는 각각 오는 25일과 26일 발표된다.
ju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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