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文대통령, 71년만의 귀환 '68인 영웅' 직접 맞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23일 71년만에 귀환한 국군 유해 68구를 직접 맞았다.
3박 5일간의 미국 순방을 마치고 이날 오후 귀국한 문 대통령은 곧바로 '국군 전자사 유해 봉환식'에 참석했다.
유해를 모시고 약 10시간의 비행을 마친 대통령 전용기와 시그너스가 영공에 진입 할 때는 70여년 세월을 돌아 1만5000킬로미터에 달하는 긴 여정을 거친 호국용사들을 호위하기 위해 F-15K 전투기 4대가 출격해 공중엄호비행을 실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23일 71년만에 귀환한 국군 유해 68구를 직접 맞았다.
3박 5일간의 미국 순방을 마치고 이날 오후 귀국한 문 대통령은 곧바로 '국군 전자사 유해 봉환식'에 참석했다. 11시간 전 미국 하와이에서 순방 마지막 일정으로 '한·미 유해 상호 인수식'을 주관한 데 이어 호국용사들의 봉환도 직접 챙긴 것이다.
유해를 모시고 약 10시간의 비행을 마친 대통령 전용기와 시그너스가 영공에 진입 할 때는 70여년 세월을 돌아 1만5000킬로미터에 달하는 긴 여정을 거친 호국용사들을 호위하기 위해 F-15K 전투기 4대가 출격해 공중엄호비행을 실시했다.
봉환식에는 문 대통령 내외 외에도 국방부 장관, 국가보훈처장, 비서실장, 국가안보실장, 육·해·공군 참모총장, 해병대사령관, 서울현충원장 등 20여 명이 참석해 영웅들을 최고의 예우로 환영했다.
특히, 전사자 신원이 확인된 고 김석주·정환조 일병의 유가족 8명이 현장에 자리해 가족의 품으로 돌아온 이들을 따뜻하게 맞이했다.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클럽에서 만나 속도위반 결혼, 신혼여행 후 남편이..
- "9년 전 5개월 만난 전 여친이 몰래 혼인신고…현 여친은 파혼 선언"
- "합기도 관장이 나를 눕히더니.." 초등생의 충격 메모
- 한정수, 절친 김주혁 죽음 이후…"공황장애·수면장애 생겨" 눈물바다
- 김새론, 강남 주점 알바 목격담…"굉장히 친절하고 능숙했다"
- 섬으로 떠밀려 온 사체, 몸에 흔적 확인해보니...
- 대한민국이 사라진다..1020세대 60%가 "애 안낳을거예요"
- 필리핀 노동자의 '코리안 드림'.. 공사판 떠돌며 번돈으로 '정치 인생길'
- 女후배에 호감있던 선배, 집 현관문 앞에서 몰래...
- "멈춰요" 막아섰는데 트럭이 그대로 덮쳐.."아내를 잃었어요"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