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의생2' 조정석 "우리 과가 제일 재밌다, 배꼽 떨어질 정도"

김한길 기자 2021. 9. 23. 21: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슬의생2' 조정석이 자신의 과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또 조정석은 "다른 과들 회식도 제가 다 한 번씩 돌아봤지만, 우리 과가 제일 재미있다. 유쾌하고 즐거웠다"고 말했다.

그러자 조정석은 "날 멋있다고 생각한 사람은 없더라"라며 은근 섭섭해했고, 이에 조이현은 "엄청 멋있다. 제일 멋있다"고 급수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슬의생2 조정석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슬의생2' 조정석이 자신의 과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이하 '슬의생2')(극본 이우정·연출 신원호) 스페셜 방송이 23일 밤 방송됐다.

이날 조정석은 평소 GS의 분위기에 대해 "되게 잘해준다"며. 신현빈에게 "겨울이도 내가 정말 잘해주지 않았느냐"고 물었고, 신현빈은 인정했다.

또 조정석은 "다른 과들 회식도 제가 다 한 번씩 돌아봤지만, 우리 과가 제일 재미있다. 유쾌하고 즐거웠다"고 말했다.

신현빈 "저희가 촬영을 하면서 사실 재미있게 찍은 게 되게 많았던 것 같다. 제가 반응을 안 하고 웃지 않는 캐릭터지만 찍으면서는 되게 재밌는 게 많았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만약 진짜 의사라면 어떤 과를 선택할 거냐'라는 질문에 조이현은 "장겨울 선생님이 너무 멋있었다. 계셔서가 아니고 진심이다"고 밝혔다.

그러자 조정석은 "날 멋있다고 생각한 사람은 없더라"라며 은근 섭섭해했고, 이에 조이현은 "엄청 멋있다. 제일 멋있다"고 급수습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조이현은 NS와 GS의 촬영 현장 분위기에 대해 "NS는 차분하게 재미있고, GS는 안 차분하게 재미있었다. GS에서 웃음소리 데시벨이 조금 더 높어진다"고 말했다. 그러자 신현빈은 "그럼 여기가 더 재미있는 거다"고 말했다.

그러자 조정석은 "NS와 GS는 결이 다르다. 배꼽을 잡느냐, 떨어진 배꼽을 줍느냐의 차이다. 그쪽은 그냥 잡는 정도고, 여기는 배꼽이 떨어진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슬의생2']

슬의생2 조정석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