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오징어 게임' 호불호 속 돌풍..신선함과 익숙함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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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이 한국 드라마 최초로 미국 넷플릭스 '오늘의 톱10' 1위에 올랐다.
23일 OTT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FlixPatrol)에 따르면 오징어 게임은 이날 미국, 일본, 베트남,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에서 1위를 차지했다.
오징어 게임과 유사한 작품으로 꼽히는 주요 작품은 일본 만화·영화인 '신이 말하는 대로', '도박묵시록 카이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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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윤경 기자,문영광 기자 =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이 한국 드라마 최초로 미국 넷플릭스 '오늘의 톱10' 1위에 올랐다.
23일 OTT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FlixPatrol)에 따르면 오징어 게임은 이날 미국, 일본, 베트남,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에서 1위를 차지했다.
오징어 게임은 돈이 없어 벼랑 끝에 몰린 456명의 참가자가 456억원의 상금을 두고 서바이벌 게임에서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게임하는 내용이다.
드라마를 재밌게 본 시청자들은 빠른 전개, 미술, 음악 등을 높게 평가하지만 어디선가 본 듯한 장면이라는 상반된 평가도 나온다.
오징어 게임과 유사한 작품으로 꼽히는 주요 작품은 일본 만화·영화인 '신이 말하는 대로', '도박묵시록 카이지' 등이다.
이에 대해 연출자인 황동혁 감독은 지난 15일 제작발표회를 통해 "2008년 작품을 구상해서 대본을 쓸 때부터 첫 게임은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로 설정했다"며 "(신이 말하는 대로)만화가 공개된 것도 그 뒤로 알고 있다. 우연적으로 유사한 것이고 굳이 우선권을 따지자면 내가 원조"라고 표절 의혹에 선을 그었다.
다만 장르 특성상 흐름은 비슷하나 게임에 집중한 일본 작품과 달리 오징어 게임은 게임 자체보다 지나친 경쟁 등 사회 비판적인 메시지가 담겨있다는 반론도 있다.
v_v@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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