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폭증, 오후 9시까지 2,133명..내일 최다 기록 예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추석 연휴가 끝나기 무섭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해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23일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2,133명으로 집계됐다.
오후 9시 중간 집계 확진자가 2,000명을 넘은 것은 지난달 10일(2,021명) 이후 44일 만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추석 연휴가 끝나기 무섭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해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23일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2,133명으로 집계됐다. 오후 9시 중간 집계 확진자가 2,000명을 넘은 것은 지난달 10일(2,021명) 이후 44일 만이다. 2,133명 자체는 동시간대 최다 기록이다. 이날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1,561명(73.2%), 비수도권이 572명(26.8%)이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나왔다.
한편 2,221명(8월 11일 0시 기준)을 넘어서면 국내 코로나19 사태 이후 최다 기록이 된다.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기 안고 울면서 1층으로 도망'…천장 무너진 고양시 아파트
- 진중권 '이재명 대장동 의혹, 단군 이래 최대 비리…제2의 조국 사태 될듯'
- [영상]아이 있는 지하철서 마리화나 '뻐끔'…아빠가 항의하자 흉기 위협
- 재산 4,900만원 장제원 아들 노엘…'고가의 벤츠만 모는지 의문'
- 얀센 돌파감염, 모더나의 6.6배…백신 맞아도 불안한 예비군·민방위
- ‘오징어게임’ 美 넷플릭스 1위한 날 이병헌이 한 행동
- 10억 받던 ‘학폭’ 쌍둥이 이재영·다영, 1억에 그리스 간다
- 대장동 논란에 경기도 전 대변인 'LH와 전면전 치룬 이재명 성과'
- '中 과학자, 팬데믹 이전부터 코로나 변종 박쥐실험' 파장
- 이재명 “수박 기득권자들”… 이낙연측 “호남인 혐오하는 일베 용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