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앞 횡단보도 돌진한 SUV 운전자..길 건너던 행인 6명 부상
이민준 인턴기자 고려대 한국사학과 4학년 2021. 9. 23.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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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후 6시 14분경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앞 횡단보도에서 녹색불에 길을 건너던 행인 6명이 횡단보도를 그대로 밀고 들어온 스포츠유틸리티(SUV)차량에 치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서울 서대문소방서 등에 따르면 차에 치인 피해자 중 2명은 머리 쪽에 손상을 입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차량 운전자인 A 씨(63)는 신촌 세브란스병원에서 항암치료를 받고 이동을 하던 중이었으며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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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후 6시 14분경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앞 횡단보도에서 녹색불에 길을 건너던 행인 6명이 횡단보도를 그대로 밀고 들어온 스포츠유틸리티(SUV)차량에 치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서울 서대문소방서 등에 따르면 차에 치인 피해자 중 2명은 머리 쪽에 손상을 입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나머지 4명은 다리 골절상 등의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들 중에는 5세 아동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아동은 눈 부위에 열상을 입고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차량 운전자인 A 씨(63)는 신촌 세브란스병원에서 항암치료를 받고 이동을 하던 중이었으며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 씨가 치료 후 어지럼증으로 인해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서울 서대문소방서 등에 따르면 차에 치인 피해자 중 2명은 머리 쪽에 손상을 입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나머지 4명은 다리 골절상 등의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들 중에는 5세 아동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아동은 눈 부위에 열상을 입고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차량 운전자인 A 씨(63)는 신촌 세브란스병원에서 항암치료를 받고 이동을 하던 중이었으며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 씨가 치료 후 어지럼증으로 인해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이민준 인턴기자 고려대 한국사학과 4학년
김성준 인턴기자 서울대 건설환경공학부 졸업
이소정 기자 soj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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