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보] 오후 9시까지 서울 893명 확진..하루 역대 최다

임미나 입력 2021. 9. 23. 21:03 수정 2021. 9. 23.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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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인 23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21시간 동안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893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서울시가 밝혔다.

하루 집계가 마무리되려면 아직 3시간이 남았으나, 지난 14일의 808명을 이미 넘어 코로나19 국내 발생 이래 역대 하루 최다 기록을 쓰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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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빠짐없이' (서울=연합뉴스) 이지은 기자 = 추석 연휴 뒤 첫날인 23일 오후 서울 송파구 가락농수산물종합시장에 설치된 찾아가는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종사자들 등이 선제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 시장 관련 집단감염은 전날 확진자 30명이 추가돼 서울 누적 환자만 400명에 이르렀다. 2021.9.23 jieunlee@yna.co.kr

(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목요일인 23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21시간 동안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893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서울시가 밝혔다.

하루 집계가 마무리되려면 아직 3시간이 남았으나, 지난 14일의 808명을 이미 넘어 코로나19 국내 발생 이래 역대 하루 최다 기록을 쓰게 됐다.

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올여름 4차 유행이 시작된 이래 급증해 7월 6일(582명)과 13일(637명), 지난달 10일(660명)과 24일(677명), 이달 14일(808명) 등 5차례 최다 기록을 깼다. 23일 최종 집계치가 확정되면 7월 이래 6번째 최다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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