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브리핑 시시콜콜] 매시간 생방송 연결, 한가위 달맞이 뉴스 맛집!
[신웅진 시청자센터 에디터]
모처럼 긴 추석 연휴였지만 코로나19 때문에 나들이가 여의치 않아 집에서 YTN 뉴스를 시청하신 분들이 많았습니다.
시청자 모니터단의 평가를 알아보겠습니다.
[캐스터]
"지금 시각이 6시 10분쯤인데요,
아직은 석양이 남아 있기 때문에 환한 달빛을 만나보기에는 조금 이른 시간입니다."
"한가위 보름달이 아름다운 자태를 드러내기 시작했습니다.
구름 사이로 달의 모습이 드러났다 감춰지기를 반복하고 있는데요."
"은은한 달빛이 퍼지며 깊어가는 밤의 분위기를 더하고 있습니다.
제가 나와 있는 남산은 달맞이 명소답게 시민들의 발걸음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신웅진 시청자센터 에디터]
YTN 시청자 모니터단은 3시간에 걸쳐 어두워진 남산과 달의 모습을 잘 봤다고 전했습니다.
직접 가지 못하는 시청자에게 유의미한 시간이었다며 한가위 달맞이에 참가한 것처럼 생생했다고 평가했습니다.
[기자]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기부량이 10%가량 줄어 어려움을 겪게 되자 새로운 아이디어를 짜냈습니다.
명절에 받은 선물 가운데 쓰거나 먹지 않는 물품을 기부하자는 캠페인을 시작한 겁니다.
[신웅진 시청자센터 에디터]
시청자 모니터단은 명절 연휴에 적절한 뉴스였다며
불필요한 생필품을 이웃 돕기에 활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알려줬다고 분석했습니다.
뉴스를 본 시청자들도 좋은 아이디어라며 공감의 댓글로 화답했습니다.
[기자]
이렇게 여론이 고무줄이냐는 비아냥이 나오는 이유는 무엇보다 응답률이 낮아서입니다.
'전국 성인 남녀 1,000명'. '응답률 10%'.
개별 조사 결과로 섣불리 우열을 가리긴 어렵지만 누가 분위기를 탔고, 누가 꺾였는지는 추세를 통해 가늠할 수 있습니다.
[신웅진 시청자센터 에디터]
모니터단은 대선을 앞두고 여론조사 결과를 어떻게 해석해야 할지 설명해줘 흥미를 끌었다고 평했습니다.
응답률이 낮다는 점 등 여론조사가 전체 여론을 대변하지 못한다는 한계가 있다고 지적해 이해를 도왔고, 숫자가 아니라 추세를 봐야 한다는 등의 설명도 설득력이 있다는 것입니다.
24시간 생방송으로 뉴스를 전하는 YTN 보도국은 하루도 쉬지 않고 1년 365일 돌아갑니다.
이번 추석 연휴에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지금까지 시청자브리핑 시시콜콜입니다.
제작
진행 신웅진
CP 박정호
PD 유혜린
#모니터보고서 #시청자의견 #추석연휴
YTN 신웅진 (ujsh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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