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날 술마시다 다툰 매형·친누나 흉기로 다치게 한 30대

김현주 입력 2021. 9. 23.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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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날 함께 술을 마시다가 다툰 매형과 옆에 있던 친누나를 술병과 흉기로 다치게 한 혐의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특수상해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3일 밝혔다.

A씨는 추석인 지난 21일 오후 6시께 한 주택에서 매형인 50대 남성 B씨와 친누나를 술병과 흉기로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와 B씨는 경찰에 당시 술에 취해 정확한 경위가 기억이 나지 않는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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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씨, 경찰에 "당시 술에 취해 정확한 경위 기억나지 않는다" 취지로 진술
추석날 함께 술을 마시다가 다툰 매형과 옆에 있던 친누나를 술병과 흉기로 다치게 한 혐의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특수상해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3일 밝혔다.

A씨는 추석인 지난 21일 오후 6시께 한 주택에서 매형인 50대 남성 B씨와 친누나를 술병과 흉기로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당일 B씨와 함께 술을 마시던 중 다퉜고 몸싸움을 하기도 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과정에서 B씨는 술병에 머리를, A씨의 친누나는 흉기에 배 부위를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한 뒤 일단 귀가 조치했다.

경찰은 A씨와 다툰 B씨도 특수상해 혐의로 함께 입건해 조사할 계획이다.

A씨와 B씨는 경찰에 당시 술에 취해 정확한 경위가 기억이 나지 않는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경찰 관계자는 "추가 조사를 통해 B씨와 A씨의 친누나가 다치게 된 경위 등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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