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남 전 검찰총장 "개인적으로 화천대유 고문한 적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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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남 전 검찰총장이 과거 로펌을 통해 자산관리회사 화천대유의 고문 업무를 맡았다는 보도에 김 전 총장은 개인적으로 화천대유 고문 변호사로 활동한 사실은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앞서 화천대유가 지난 2019년 김수남 전 총장이 소속돼 있던 소형 법무법인과 법률 자문 계약을 맺고 한 달에 수백만 원의 고문료를 지급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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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남 전 검찰총장이 과거 로펌을 통해 자산관리회사 화천대유의 고문 업무를 맡았다는 보도에 김 전 총장은 개인적으로 화천대유 고문 변호사로 활동한 사실은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김 전 총장은 과거 소속됐던 법무법인과 화천대유 사이에 '법률고문 및 경영자문 계약'을 체결했지만, 자문료는 법인계좌에 입금돼 법인운용자금으로 사용됐으며, 받은 자문료 전액 세금계산서를 발부하는 등 세무 신고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그 외의 사안은 의뢰인과의 비밀유지 임무 상 밝힐 수 없음을 양해해달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화천대유가 지난 2019년 김수남 전 총장이 소속돼 있던 소형 법무법인과 법률 자문 계약을 맺고 한 달에 수백만 원의 고문료를 지급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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