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연승 향하는 백정현, 타구 맞고 교체..타박상으로 아이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0연승, 그리고 13승을 향해 순항하던 삼성 백정현이 타구를 맞고 교체됐다.
백정현은 23일 잠실 LG전에 선발 등판해 91개의 공을 던지며 6안타 1볼넷 3탈삼진 2실점으로 활약했다.
우규민은 2사 1루에서 다음 타자 유강남을 삼진으로 잡으며 백정현의 주자를 지켰다.
경기 중 부상으로 교체된 백정현이지만 삼성이 리드를 지키면 10연승과 13승 기록을 두루 달성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백정현은 23일 잠실 LG전에 선발 등판해 91개의 공을 던지며 6안타 1볼넷 3탈삼진 2실점으로 활약했다. 올시즌 정상급 활약을 펼치고 있는 백정현 다운 투구였다. 절묘한 제구력과 다양한 구종을 앞세워 안정적으로 마운드를 지켰다. 4회말 2점을 허용했지만 6회까지 리드를 지키며 승리투수를 눈앞에 뒀다.
불운도 마주했다. 순항하던 백정현은 7회말 2사후 오지환을 상대하는 과정에서 다리에 타구를 맞았다. 고통을 호소하면서 우규민과 교체돼 그대로 이날 투구를 마쳤다. 우규민은 2사 1루에서 다음 타자 유강남을 삼진으로 잡으며 백정현의 주자를 지켰다.
삼성 구단 관계자는 “백정현은 오른쪽 종아리에 타구를 맞았다. 타박상으로 현재 아이싱 중”이라고 전했다. 경기 중 부상으로 교체된 백정현이지만 삼성이 리드를 지키면 10연승과 13승 기록을 두루 달성한다. 삼성은 8회초까지 7-2로 앞서고 있다.
bng7@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화제의 '오징어게임' 실제 번호 노출됐다 "문자·전화 수천통 쏟아져" [종합](공식)
- '골때녀 우승' 박선영 "나이는 숫자에 불과, 불나방이 해냈다!"[직격인터뷰]
- 김사랑, 포메라니안과 함께 '청초한 비주얼' 시선강탈[★SNS]
- 승부는 갈렸지만…손흥민·황희찬, 유니폼 교환으로 '코리안더비' 훈훈한 마무리[현장메모]
- '보이스' 김무열 "보이스피싱 안 당할 자신 생겼지만, 방심은 금물!"[SS인터뷰]
- '너를 닮은 사람' 고현정, 화가 '정희주' 완벽 변신 …우아X고급美 뿜뿜
- [포토]'SSG전 앞둔 한화 최원호 감독'
- 전북도체육회,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등 이달에도 체육행사 풍성하게 진행
- 완주 웰니스축제, 첫날부터 성황...건강과 힐링이 주는 행복의 가치 일깨워
- 전주시, ‘2023 아동정책참여단 발대식’ 개최... 대학생 멘토와 함께하는 의견 제안 등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