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 탈북 여성, 파주서 월북 시도하다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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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 여성이 통일대교를 넘어 월북하려다 적발됐습니다.
경기북부경찰청은 지난 13일 새벽 3시 40분쯤 파주시 통일대교 남문 인근에서 월북을 시도하던 60대 여성 A 씨를 붙잡았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통일대교 일대를 배회하며 근무 중인 군인에게 북한에 돌아가고 싶다고 요청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군인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은 A 씨를 임의동행해 조사한 뒤 거주지 관할 경찰서의 신변보호관에 신병을 인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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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 여성이 통일대교를 넘어 월북하려다 적발됐습니다.
경기북부경찰청은 지난 13일 새벽 3시 40분쯤 파주시 통일대교 남문 인근에서 월북을 시도하던 60대 여성 A 씨를 붙잡았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통일대교 일대를 배회하며 근무 중인 군인에게 북한에 돌아가고 싶다고 요청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군인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은 A 씨를 임의동행해 조사한 뒤 거주지 관할 경찰서의 신변보호관에 신병을 인계했습니다.
경찰은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면서,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입건할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YTN 김혜린 (khr08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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