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현장]백정현 6회 2사후 타구 맞아 교체 오른쪽 종아리 타박상. 오지환 폴더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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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백정현이 타구에 맞아 교체됐다.
백정현은 23일 잠실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원정경기서 선발 등판해 7회말 2사후 오지환의 타구에 왼쪽 다리를 맞았다.
6회까지 85개를 던진 백정현은 7회말에도 올랐고, 이재원을 우익수 플라이, 김민성을 좌익수 플라이로 잡아냈다.
오지환은 마운드로 다가가 백정현에게 90도로 인사를 하며 미안함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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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삼성 라이온즈 백정현이 타구에 맞아 교체됐다.
백정현은 23일 잠실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원정경기서 선발 등판해 7회말 2사후 오지환의 타구에 왼쪽 다리를 맞았다. 한참을 서 있던 백정현은 절뚝이며 더그아웃으로 돌아갔다. 두번째 투수로 우규민이 올라왔다.
백정현은 이날 호투를 이어갔다. 4회말 4연속 안타를 맞아 2실점 했지만 4회를 제외하곤 2루를 내주지 않았다. 5,6회엔 연속 삼자범퇴를 잡으며 더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6회까지 85개를 던진 백정현은 7회말에도 올랐고, 이재원을 우익수 플라이, 김민성을 좌익수 플라이로 잡아냈다. 2아웃에서 오지환에게 던진 137㎞의 직구에 다리를 맞았다. 오지환은 마운드로 다가가 백정현에게 90도로 인사를 하며 미안함을 표했다.
6⅔이닝 동안 6안타 1볼넷 3탈삼진 2실점으로 승리 투수 요건을 갖추고 이날 피칭을 마쳤다. 삼성 측은 "오른쪽 종아리를 맞았다. 타박상으로 보이고 현재 아이싱 중"이라고 밝혔다.
잠실=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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