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플레이] '공이 너무 탐나도..여기서 이러시면 안 됩니다'

박주린 입력 2021. 9. 23.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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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 앵커 ▶

축구장에 호기롭게 난입했지만 안타깝게 들려나간 불청객 이야기로, 톱플레이 출발합니다.

◀ 리포트 ▶

보스니아 프로 축구입니다.

강아지 한 마리가 난입했는데요.

좀처럼 공을 내 주지 않아요.

오히려 다리 사이 통과 기술까지 선보입니다.

공을 향한 집념도 대단한데요.

결국 출동한 보안 요원에게 들려나가는데…

퇴장을 순순히 인정하는 것 같네요.

공이 너무 탐이 났나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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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라리가입니다.

크로스가 상대 몸 맞고 높이 떴는데…

어? 이게 무슨 일인가요.

한 번 튄 공이 골키퍼 키를 넘어들어가 버렸어요.

그 자리에 얼어버린 골키퍼.

골 넣은 선수도, 지켜본 골키퍼도 당황스럽긴 마찬가지겠네요.

지금까지 톱플레이였습니다.

영상편집 : 박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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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편집 : 박병근

박주린 기자 (lovepark@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desk/article/6302520_3493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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