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잠실] '타구 맞은' 백정현, 7이닝까지 1아웃 남기고 교체.."타박상, 아이싱 중"

박성윤 기자 2021. 9. 23. 20: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성 왼손 선발투수 백정현이 타구에 맞는 불운으로 교체됐다.

백정현은 2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LG 트윈스와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삼성 내야진과 더그아웃은 백정현 몸 상태를 점검했고, 교체를 결정했다.

삼성 관계자는 "백정현은 오른쪽 종아리에 타구를 맞았고, 타박상으로 판단된다. 현재 아이싱 중이다"고 알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백정현 ⓒ 삼성 라이온즈

[스포티비뉴스=잠실, 박성윤 기자] 삼성 왼손 선발투수 백정현이 타구에 맞는 불운으로 교체됐다.

백정현은 2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LG 트윈스와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6회까지 순항하는 백정현은 7이닝 투구까지 아웃카운트 1개를 남기고 더그아웃으로 돌아갔다.

4회 서건창, 채은성, 이재원, 김민성에게 4연속 안타를 맞으며 2실점 한 백정현은 나머지 이닝에서 실점 하지 않으며 6이닝 2실점 투구를 완성했다. 투구 수에 여유가 있어 1이닝 정도 더 던질 수 있었다. 그러나 7회 백정현은 불의의 사고를 당했다.

이재원을 우익수 뜬공, 김민성을 좌익수 뜬공으로 묶은 백정현은 오지환에게 투수 강습타구를 허용했다. 백정현 다리에 맞고 타구가 떨어졌고, 내야안타가 됐다. 삼성 내야진과 더그아웃은 백정현 몸 상태를 점검했고, 교체를 결정했다. 2사 1루에 마운드에 오른 우규민은 LG 포수 유강남을 헛스윙 삼진으로 잡으며 백정현 책임 주자 득점을 막았다.

삼성 관계자는 "백정현은 오른쪽 종아리에 타구를 맞았고, 타박상으로 판단된다. 현재 아이싱 중이다"고 알렸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