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익, '수박 발언'비판 이낙연측에 "정치판서 없어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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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칼럼니스트 황교익 씨는 23일 더불어민주당 유력 대권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의 '수박' 발언에 대해 이낙연 전 대표측이 호남 비하 표현이라고 한 것과 관련, "치사한 공격"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낙연 전 대표 측은 '수박'은 호남을 모독하는 표현이라고 비판했다.
당시 황씨는 자신에 대해 "일본 도쿄나 오사카 관광공사에 맞을 분"이라는 이 전 대표측 비판에 대해 일베식 친일 프레임이라면서 "이낙연의 정치적 생명을 끊는 데에 집중하겠다"고 반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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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익 [연합뉴스TV 제공]](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109/23/yonhap/20210923205328442vbft.jpg)
(서울=연합뉴스) 고상민 기자 =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 씨는 23일 더불어민주당 유력 대권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의 '수박' 발언에 대해 이낙연 전 대표측이 호남 비하 표현이라고 한 것과 관련, "치사한 공격"이라고 말했다.
황씨는 페이스북 글에서 "수박'은 일베가 보편적으로 사용하는 용어는 아니다. 어쩌다 발견된 특수한 경우를 가져와 그게 보편적 상황이나 되는 듯 부풀려서 공격하는 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앞서 이 지사는 지난 21일 대장동 의혹에 대한 당내 비판과 관련, "제게 공영개발 포기하라고 넌지시 압력 가하던 우리 안의 수박 기득권자들"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낙연 전 대표 측은 '수박'은 호남을 모독하는 표현이라고 비판했다. 극우성향 누리꾼이 몰린 일베에서 '수박'은 5.18 당시 시민군을 비하하는 데 사용된다는 게 이 전 대표 측 주장이다.
황 씨는 "이같은 치사한 공격 방법을 구사하는 사람들이 누구인지 저는 잘 안다"며 "이번 대선을 거치며 이 사람들이 정치판에서 더는 설 자리가 없어지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황씨는 지난달 경기관광공사 사장에 내정됐으나 자격 논란이 일자 자진사퇴했다.
당시 황씨는 자신에 대해 "일본 도쿄나 오사카 관광공사에 맞을 분"이라는 이 전 대표측 비판에 대해 일베식 친일 프레임이라면서 "이낙연의 정치적 생명을 끊는 데에 집중하겠다"고 반발하기도 했다.
goriou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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