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뮤, 국내 첫 HDMI 2.1 인증 액티브 광케이블 출시
[스포츠경향]
HDMI 2.1인증 액티브 광 케이블로 박진감 넘치는 콘서트홀의 감동을 거실에서 느낄 수 있게 됐다.
모바일 액세서리 전문 브랜드 아트뮤가 국내 최초로 HDMI 2.1 인증 울트라 하이스피드 광섬유 케이블 (Ultra High Speed Active Optical Cable)을 출시했다고 23일 전했다.
HDMI Licensing Administrator, Inc. (HDMI LA)를 통해 인증 받은 HDMI 2.1 AOC (Active Optical Cable)는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구리선 HDMI 케이블보다 얇고 가벼워 공간을 적게 차지하며 설치가 용이하다.
고화질 고주사율의 디스플레이가 증가하면서 디지털 사이니지 및 비디오월에 접목됐던 광케이블이 회의실 비디오시스템 및 홈시어터와 게임 시스템으로 확대 보급될 전망으로 아트뮤의 HDMI 2.1 인증 액티브 광케이블 출시가 주목된다.
아트뮤 HDMI 2.1 울트라 하이스피드 광섬유 케이블은 최대 48Gbps의 데이터 전송과 4K·120㎐는 물론 8K·60㎐까지 완벽히 지원한다. 영상 이미지 품질을 향상한 다이나믹 HDR (HDR10+, Dolby Vision) 역시 지원한다.
또 프레임 제약 없이 전송하는 변동 재생률(VRR)과 영상을 전환할 때 영상과 재생 기기 간 통신을 최적화하는 빠른 미디어 스위칭 기술인 QMS가 접목됐다.
이외에 △재생 환경에 따라 응답 속도를 스스로 조절해 대기시간을 줄이는 ALLM △향상된 오디오 리턴 채널인 eARC △영상 재생 기기의 성능에 맞게 화면 신호를 최적화하는 빠른 프레임 전송인 QFT도 지원한다.
HDMI포럼이 인증한 케이블인 만큼 내부 차폐코일과 강화 와이어를 사용해 대역폭 손실을 최소화했으며, 일체형 HDMI 단자 및 오버몰딩 처리로 단자 및 연결부의 내구성을 확보했다.
케이블 길이를 10M·15M·20M로 구성해 △스마트 8K TV △게임용 모니터(RTX 3090·3080·3070·3060 외) △빔프로젝터 △UHD 모니터 △셋톱박스 △차세대 게임기 등 다양한 디바이스에 쉽게 사용할 수 있다.
AOC 용으로 특수 제작한 초저전력 집적 회로 모듈을 탑재해 얇고 가벼운 HDMI 2.1 케이블이 가능하고 연결 시 별도 USB 전원이 필요하지 않다.
제품 색상은 블랙이며, 케이블을 정리할 수 있는 벨크로 타이, 먼지 방지 보호 캡 등이 기본 제공된다. 입주 및 집들이 선물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도록 고급스러운 상자형 선물박스도 제공된다.
아트뮤 측은 “홈코노미 시대인 요즘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원격수업 콘텐츠 소비 및 영화 감상을 위한 OTT서비스 가입자와 플스5 및 XSX 콘솔게임기 보급이 점점 늘어나는 추세”라며“아트뮤 HDMI 2.1 AOC는 현장감 있는 사운드와 함께 박진감 넘치는 영상을 즐길 수 있는 홈 엔터테인먼트 구현을 위한 최고의 선택인 광(光) 영상케이블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트뮤 HDMI 2.1 AOC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와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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