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화천대유' 최대주주 출석 통보..수상한 자금 흐름 분석

강나림 allin@mbc.co.kr 2021. 9. 23.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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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대장동 개발사업 과정에서 특혜 의혹을 받고 있는 자산관리회사 '화천대유'와 관련해 경찰이 화천대유의 최대주주 김만배 씨에게 출석을 통보했습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사실 관계 파악을 위해 김 씨에게 출석을 통보했고, 일정을 조율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화천대유 이성문 대표와 최대주주 김 씨 등이 돈을 어디에 사용했는지와 자금의 흐름 등을 파악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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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연합뉴스]

경기도 성남시 대장동 개발사업 과정에서 특혜 의혹을 받고 있는 자산관리회사 '화천대유'와 관련해 경찰이 화천대유의 최대주주 김만배 씨에게 출석을 통보했습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사실 관계 파악을 위해 김 씨에게 출석을 통보했고, 일정을 조율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지난 4월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 FIU로부터 화천대유와 관련해 수상한 자금 흐름이 있다는 공문을 받고 화천대유 관계자들의 배임이나 횡령 가능성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화천대유 이성문 대표와 최대주주 김 씨 등이 돈을 어디에 사용했는지와 자금의 흐름 등을 파악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신중하게 들여다보고 있다"면서 "다른 회사 관계자들의 조사 일정이나 출국금지 여부 등에 대해서는 언급하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강나림 기자 (alli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society/article/6302516_3487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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