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쌍둥이 임신' 황신영, 드디어 입원.."35주 만출 기대, 엄마 되기 힘들어"

정서희 인턴기자 입력 2021. 9. 23.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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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황신영이 출산 임박을 알렸다.

23일 황신영은 자신의 SNS에 "저 입원했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환자복을 입은 황신영이 남산만 한 배를 잡고 거울 셀카를 촬영하고 있다.

황신영은 2017년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 후 3년 만에 인공 수정으로 세쌍둥이를 임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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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미디언 황신영. 출처| 황신영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정서희 인턴기자] 코미디언 황신영이 출산 임박을 알렸다.

23일 황신영은 자신의 SNS에 “저 입원했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환자복을 입은 황신영이 남산만 한 배를 잡고 거울 셀카를 촬영하고 있다. 그는 “눕는 것도 힘들고 앉는 것도 힘들고 걷는 것도 힘들고 엄마 되는 게 쉽지 않네요”라며 고충을 토로했다. 이어 “그래도 35주 만출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아가들 몸무게도 많이 컸대요. 첫째 1.9kg, 둘째 2.2kg, 셋째 2.5kg”이라며 뱃속 아가들 상태를 알렸다.

그러면서 “곧 다음주 월요일에 35주 만출인데, 교수님께서 월요일 전까지 제 상태가 더 붓고 심해지면 이번 주말에 수술 들어간대요. 과연 이번 주말에 삼둥이가 태어날지, 다음주에 만출할지 오늘도 기도하며 하루를 보냅니다”라며 “꼭 건강하게 출산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둘째를 임신 중인 애프터스쿨 정아는 “순산하시길 기도할게요”라고 했고, 누리꾼들 역시 힘내세요!! 진짜 대단한 엄마가 될 거예요”, “삼둥아 건강하게 만나자. 신영님 조금만 더 힘내세요”라며 응원의 댓글을 이어갔다.

황신영은 2017년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 후 3년 만에 인공 수정으로 세쌍둥이를 임신했다.

▲ 코미디언 황신영. 출처| 황신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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