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헝다' 2대 주주 "보유 지분 전량 매각해 손 떼겠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채무 불이행 위기를 맞고 있는 중국의 부동산 개발업체 '헝다'의 2대 주주가 보유 주식 전량을 팔겠다고 선언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차이니스 이스테이츠 홀딩스'라는 '헝다'의 2대 주주 회사가 이 같은 계획을 홍콩 증권거래소에 보고했다고 전했습니다.
파산 가능성까지 거론되는 상황에서 2대 주주가 지분 전량 매각을 선언함으로써 부동산 회사 '헝다'는 문제 해결에 더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채무 불이행 위기를 맞고 있는 중국의 부동산 개발업체 '헝다'의 2대 주주가 보유 주식 전량을 팔겠다고 선언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차이니스 이스테이츠 홀딩스'라는 '헝다'의 2대 주주 회사가 이 같은 계획을 홍콩 증권거래소에 보고했다고 전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또 이 회사가 '헝다' 그룹의 최근 상황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아울러 '차이니스 이스테이츠 홀딩스'는 이미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21일 사이에 '헝다' 주식 1억891만 주를 팔았으며, 나머지 지분 5.66%도 판매를 위임해 놓은 상태라고 설명했습니다.
파산 가능성까지 거론되는 상황에서 2대 주주가 지분 전량 매각을 선언함으로써 부동산 회사 '헝다'는 문제 해결에 더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YTN 강성웅 (swkang@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및 예방접종 현황을 확인하세요.
연예인 A씨와 유튜버의 싸움? 궁금하다면 [웹툰뉴스]
깔끔하게 훑어주는 세상의 이슈 [와이퍼]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속보] 연대 앞서 SUV가 횡단보도 건너던 행인 치어..."최소 6명 부상"
- "기후 변화 중요"...BTS가 유엔서 입은 국내 브랜드 정장에 담긴 뜻
- 美 뉴욕 시민, 피자 가게서 산 복권이 5천억 원 당첨
- [자막뉴스] 라팔마섬 '화산 용암 분출' 대재앙 ...대서양이 위험하다
- [취재N팩트] "기분 나쁘니 오늘 좀 맞자"...만취 남성들의 '묻지마 폭행'
- "자꾸 용산이 사고 쳐가지고..." 총선 남은 변수들 [Y녹취록]
- 소래포구, '공짜 회 제공' 점심이면 동난다 불만에 분량 늘린다
- [제보는Y] "내 아들 좀 받아주세요"...병원 찾아 '지옥 같은' 3시간
- 경부고속도로 첫 지하화 구간 개통...차량 흐름 빨라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