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냄새 난다" 신고에 가 보니.. 60대 부부 숨진 채 발견
김동욱 입력 2021. 9. 23. 20: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전주지역 한 주택에서 60대 부부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3일 전주덕진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12분쯤 전주시 덕진구 금암동 한 주택에서 60대 부부가 숨진 채 발견됐다.
숨진 부부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119 소방대원에 의해 발견됐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북 전주지역 한 주택에서 60대 부부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3일 전주덕진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12분쯤 전주시 덕진구 금암동 한 주택에서 60대 부부가 숨진 채 발견됐다.
숨진 부부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119 소방대원에 의해 발견됐다.
경찰은 이들 부부의 아들로부터 “부모님이 연락이 안 돼 집을 직접 찾았는데, 문이 잠겨 있고 이상한 냄새가 나는 것 같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을 찾아 잠긴 현관문을 열고 들어가 숨져 있는 부부를 확인했다.
아들은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지난 18일 부모와 마지막으로 통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집 내부로 외부인이 침입한 정황이 없는 점을 토대로 현장 감식을 통해 정확한 사망 원인과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전주=김동욱 기자 kdw7636@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세계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폼페이오 “트럼프도 김정은도 판문점 회동에 文동행 원치 않았다” [특파원+]
- 63세 선우은숙 ‘재혼’ 유영재와 늦둥이 준비? “낳으면 언니가 키워준다고∼”
- 지상파·종편·케이블까지 꽉 잡은 오은영 박사…괜찮은 걸까?
- “절대 안돼” 시부모 자고 간다니 소리 지른 며느리, 결국 부부싸움
- “신지, 서장훈 만나 자식 하나만 낳아라” 토니안 母, 깜짝 제안
- 울산 고교 한국사 교사, 수업 중 “尹, 왜 20대 지지율 높은지 이해 안돼”…교육청 조사
- “안 씻으면 침대서 안 잔다”는 임수향은 ‘女 서장훈’? 집서 며칠 ‘떡진 머리’ 생활 드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