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한국 대선 후보 전술핵 배치 요구는 무책임"

강성웅 2021. 9. 23.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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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국민의힘 대선 경선 예비 후보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미국에 전술핵 배치를 요구하겠다고 말한 것과 관련해, 책임 있는 행동이 아니라고 비판했습니다.

자오리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 정례 브리핑에서 한국의 한 대선 후보가 '당선되면 미국에 중요한 무기를 배치해달라고 요구하겠다'고 한 것에 대한 논평을 요청받고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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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국민의힘 대선 경선 예비 후보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미국에 전술핵 배치를 요구하겠다고 말한 것과 관련해, 책임 있는 행동이 아니라고 비판했습니다.

자오리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 정례 브리핑에서 한국의 한 대선 후보가 '당선되면 미국에 중요한 무기를 배치해달라고 요구하겠다'고 한 것에 대한 논평을 요청받고 이같이 말했습니다.

자오리젠 대변인은 한반도 문제에 대한 중국의 입장은 일관되고 명확하다면서, 한국 정치인이 한반도 핵 문제를 이용해 말하는 것은 책임 있는 행동이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윤석렬 전 검찰총장은 앞서 지난 7월에는 중국이 사드 배치 철회를 주장하려면 자국 국경 인근의 장거리 레이더를 먼저 철수해야 한다고 주장했고, 이에 대해 싱하이밍 주한 중국 대사가 반론을 펴면서 내정 간섭 논란이 일기도 했습니다.

YTN 강성웅 (swka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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