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웅♥' 윤혜진, '오징어 게임'에 푹..딸 지온 "죽으면 못 먹어" 엉뚱

이슬 입력 2021. 9. 23.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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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혜진이 딸 지온이의 엉뚱한 모습을 공유했다.

지온이가 "오징어 게임인지 문어 게임인지 그만 봐"라고 윤혜진은 "전세계 넷플릭스 1위 했다"라고 이야기했다.

윤혜진이 "걔네는 안 죽어"라고 설명하자 지온이는 "왜 이름이 오징어인데? 오징어 맛있어 오징어 튀김"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엄태웅 윤혜진은 지난 2013년 결혼해 같은 해 딸 지온 양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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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윤혜진이 딸 지온이의 엉뚱한 모습을 공유했다.

23일 윤혜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지는 드라마 뭔지도 모르면서 엄마한테 왜 멈추라 했는지 궁금했는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딸 지온과 나눈 문자 메시지가 담겼다. 지온이가 "오징어 게임인지 문어 게임인지 그만 봐"라고 윤혜진은 "전세계 넷플릭스 1위 했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럼에도 지온이는 '오징어 게임'을 그만 보라며 "오징어랑 문어 죽으면 안 돼. 먹어야 돼. 맛있는데 죽으면 못 먹어"라고 엉뚱하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혜진이 "걔네는 안 죽어"라고 설명하자 지온이는 "왜 이름이 오징어인데? 오징어 맛있어 오징어 튀김"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엄태웅 윤혜진은 지난 2013년 결혼해 같은 해 딸 지온 양을 품에 안았다.

사진=윤혜진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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