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참여연대, 박형준 부산시장 자녀 입시비리 혐의 고발

보도국 2021. 9. 23. 20:13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참여연대가 자녀의 대학 입시에 개입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박형준 부산시장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부산지검에 고발했습니다.

부산참여연대는 "지난 보궐선거 때 후보자들에 대한 제대로 된 검증 없이 선거가 진행됐고, 여러 의혹이 해소되지 않은 채 박 시장이 부산시장직을 수행하고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4·7 보궐선거 당시, 김승연 전 홍익대 미대 교수 등은 박 시장이 자녀의 홍익대 입시에서 부정 청탁을 했다는 의혹을 제기했으며, 국민의힘은 김 교수 등을 허위사실 공표죄 등으로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하지만 김 전 교수가 수사를 받던 중 박 시장 자녀 관련 입시전형 서류를 검찰이 확보한 것을 봤다는 주장이 최근 알려지면서 논란이 재점화됐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