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폭력 재발 우려' 대구·경북 1천 3백 가구

김도훈 2021. 9. 23.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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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구]경찰이 직접 관리하는 가정폭력 재발 우려 가정은 대구 경북 지역에 천3백여 가구가 있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가운데 특히 3년간 입건 3회 이상 등 재발 우려 A 등급 가정은 대구 370여 가구, 경북 270여 가구로 조사됐습니다.

한편 최근 5년 사이 전체 가정폭력 사범의 79%는 남성이었고, 연령별로는 40대가 30%로 가장 많았습니다.

김도훈 기자 (kinch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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