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강구두' 신정윤, 박윤재 子 DNA 불일치 사실 알고 최명길에 분노 [TV캡처]

백지연 기자 2021. 9. 23. 20: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빨강구두' 신정윤이 박윤재의 아들이 가짜라는 사실을 알았다.

23일 방송된 KBS2 저녁 드라마 '빨강구두'(극본 황순영·연출 박기현)에서 윤현석(신정윤)이 윤기석(박윤재) 아들의 유전자 검사 결과를 알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윤현석은 형 윤기석의 아들 유전자 검사를 맡았던 친구 데이비드를 직접 만났다.

고은초와 사이가 안 좋았던 윤기석이 아들이 있다는 사실을 믿을 수 없었던 윤현석은 데이비드에게 "유전자 검사 다시 해줄 수 있냐"고 물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빨강구두 / 사진=KBS2 빨강구두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빨강구두' 신정윤이 박윤재의 아들이 가짜라는 사실을 알았다.

23일 방송된 KBS2 저녁 드라마 '빨강구두'(극본 황순영·연출 박기현)에서 윤현석(신정윤)이 윤기석(박윤재) 아들의 유전자 검사 결과를 알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윤현석은 형 윤기석의 아들 유전자 검사를 맡았던 친구 데이비드를 직접 만났다.

고은초와 사이가 안 좋았던 윤기석이 아들이 있다는 사실을 믿을 수 없었던 윤현석은 데이비드에게 "유전자 검사 다시 해줄 수 있냐"고 물었다.

이에 데이비드는 난처해했다. 윤현석은 "내 가족과 관련된 중요한 문제"라고 말했다.

결국 데이비드는 "사실 민희경(최명길) 대표가 부탁했다. 유전자 검사 일치한 거로 해달라고. 돈 욕심에 차마 거절 못했다. 시간 흐를수록 너무 양심에 가책이 느껴졌다. 이게 제대로 한 검사 결과지"라며 윤기석의 아들과 윤기석의 DNA가 일치하지 않는 결과지를 건넸다.

이에 분노한 윤현석은 민희경을 찾아가 해명을 요구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