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윤석열 고소한 정대택 소환 조사
보도국 2021. 9. 23. 20:03
경찰이 이른바 '윤석열 X파일'의 진원지로 지목된 정대택씨가 윤 전 총장을 고소한 사건을 수사하기 위해, 정씨를 고소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에 나섰습니다.
정씨는 오늘(23일) 서울 종로 경찰서에 고소인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했습니다.
정씨는 지난달 3일 윤 전 총장 측이 자신을 고소하면서 보도자료와 SNS를 통해 허위사실을 유포해 명예를 훼손했다며 윤 전 총장과 캠프 법률팀, 윤 전 총장의 배우자·장모를 고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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