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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용진 2021. 9. 23.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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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석 끝나자마자 폭증, 오후 6시까지 1천802명…동시간대 최다 기록

추석 연휴가 끝나자마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다. 23일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천802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1천321명보다 481명 많고, 1주일 전인 지난주 목요일(9월 16일)의 1천673명보다는 129명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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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명 중 9명 "접종했거나 할 것"…접종 꺼리는 비율은 한달새 3%p↓

국민 10명 중 9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한 차례 이상 맞았거나 예정 날짜에 접종할 계획인 것으로 조사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3일 정례 브리핑에서 "국민들의 백신 접종 거부 이유 등을 파악하기 위해 개별 리서치 회사를 통해 2주마다 국민들의 코로나19 상황 인식 및 예방접종 관련 인식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리서치가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나흘간 진행한 9월 2주차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1천명 중 접종을 1회 이상 받은 인원은 76%, 순서가 되면 접종할 계획이라고 답한 인원이 14%였다. 총 90%가 백신 접종에 적극적인 입장이었다.

전문보기: http://yna.kr/XHRvqKSDA4e

■ 야권, 특검 공조…대장동 의혹 대선정국 블랙홀 되나

더불어민주당 유력 대권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를 둘러싼 성남시 대장동 개발 의혹이 정국의 핵심 이슈로 부상했다. 야권이 특검·국정조사 요구 공조에 나서고, 여당은 명시적인 반대 입장을 표시하면서 여야 대치전선이 갈수록 첨예해지고 있다. 내달 1일 시작하는 국정감사 역시 '대장동 국감'으로 흘러갈 조짐을 보이고 있어 대선의 길목에서 여야간 주도권 경쟁도 격화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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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25 산화한 68명, 70년만에 조국으로…문대통령 "감회 깊다"

6·25전쟁에서 산화한 68명의 전쟁 영웅이 70년 만에 가족의 품으로 돌아온다. 한미 양국은 22일 오후 3시(현지시간) 하와이 호놀룰루 히캄 공군기지 19격납고에서 유해 상호 인수식을 열었다. 하와이에서 봉환을 기다리던 국군전사자 유해 68구와 미군 유해 6구를 서로 인계하는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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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헝다 리스크에 증시·원화·채권 약세…낙폭은 제한적

서울=연합뉴스) 김태종 기자 = 중국 부동산 개발업체 헝다그룹의 리스크 우려에 23일 국내 금융시장은 증시와 원화, 채권이 모두 약세를 나타냈다. 그러나 장 초반보다 낙폭은 줄어들면서 일단 우려가 공포로까지 이어지지는 않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12.93포인트(0.41%) 내린 3,127.58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0.54% 내린 채 출발해 장중 1%가량 하락하며 3,100선까지 위협하기도 했다. 그러나 외국인의 매수세로 이날 출발점보다 낙폭은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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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행 경찰관 뜬다…내일부터 디지털성범죄 위장수사

경찰이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디지털 성범죄를 수사할 때 신분을 숨기거나 위장할 수 있게 된다. 경찰청은 '아동·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이 24일부터 시행된다고 23일 밝혔다. 개정안에 따라 경찰은 신분을 밝히지 않고 범죄자에게 접근해 범죄와 관련된 증거·자료를 수집할 수 있다. 범죄 혐의점이 충분하다고 판단되면 법원의 허가를 받아 학생 등으로 신분을 위장해 수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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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0대 탈북 여성, 파주서 월북 시도하다 적발

60대 탈북 여성이 경기 파주시 접경지역에서 월북을 시도하다가 적발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3일 경기북부경찰청 등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전 3시 40분께 파주시 통일대교 남문 인근에서 60대 여성 A씨가 월북을 시도한다는 내용의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 통일대교는 북한과 맞닿은 도라산 남북출입사무소(CIQ) 등으로 들어가는 관문으로 군 경계가 철저한 곳이다. A씨는 이곳을 배회하며 근무 중인 군인에게 "북한으로 돌아가고 싶다"고 요청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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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산물·서비스가격 오르는데 전기료도 인상…소비자물가 비상

8년 만에 전기료 인상이 단행됨에 따라 서민들의 물가 부담이 가중될 것으로 우려된다. 전기료 인상이 가뜩이나 고공행진을 이어온 소비자물가 상승 압력을 더욱 키울 것으로 예상되는 탓이다. 23일 정부와 한국전력은 오는 10월 1일부터 적용되는 4분기(10~12월) 연료비 조정 단가를 전 분기보다 3.0원 오른 kWh당 0.0원으로 책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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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40대 무주택자, 대출규제로 수도권서 집 사기 어려워"

현재 무주택 상태인 30∼40대는 주택 구매 의지가 있더라도 대출 규제 등으로 수도권에 주택을 매입할 여력이 부족한 상황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23일 신용평가기관 코리아크레딧뷰로(KCB)의 주택 매수자 자료를 기반으로 작성한 '수도권 무주택 30·40대 주택 구매 여력 분석' 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서울·경기 등 수도권 주택시장의 주요 수요자는 30∼40대이며 이들은 정부의 공급 신호에 구애받지 않고 자산·금융 등을 활용해 주택을 매입하는 특성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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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수처, 박지원 '고발사주' 개입 의혹 고발인 조사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박지원 국가정보원장이 '고발 사주' 제보 과정에 개입했다는 의혹이 있다며 박 원장 등을 고발한 사건과 관련해 최근 고발인 조사를 했다. 23일 고발인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 측에 따르면 공수처는 지난 15일 윤 전 총장 측 변호인을 불러 2시간가량 조사를 벌였다. 다만 공수처는 현재까지 해당 사건을 입건하지 않고 검토 중이다. 윤 전 총장 측은 이달 13일 고발 사주 의혹 제보자인 조성은씨, 보도 전후로 그와 만난 박 원장, 당일 동석한 것으로 추정되는 성명불상자 등 3명을 공수처에 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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