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수출 23% 증가.. 20일까지 361억 달러

안용성 입력 2021. 9. 23.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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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들어 수출액이 1년 전보다 20% 이상 증가했다.

관세청은 지난 1∼20일 수출액(통관기준 잠정치)이 361억달러로 지난해 동기 대비 22.9%(67억달러) 증가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31.3% 증가했다.

반면 선박 수출액은 1년 전보다 54.1%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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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9월 들어 수출액이 1년 전보다 20% 이상 증가했다.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델타 변이 확산에도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관세청은 지난 1∼20일 수출액(통관기준 잠정치)이 361억달러로 지난해 동기 대비 22.9%(67억달러) 증가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기간 조업일수는 14.5일로 지난해보다 하루 적었다. 이에 따라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31.3% 증가했다.

조업일수를 고려하지 않은 기준으로 주요 품목을 보면 반도체(7.7%), 철강제품(48.8%), 석유제품(95.0%), 승용차(9.4%), 무선통신기기(19.6%), 자동차 부품(13.1%) 등의 수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늘었다. 반면 선박 수출액은 1년 전보다 54.1% 감소했다.

수출은 중국(19.7%), 미국(24.9%), 유럽연합(34.2%), 베트남(8.2%), 일본(33.6%), 대만(52.6%) 등 주요 상대국에서 증가했다. 월별 수출액은 지난해 11월부터 지난달까지 10개월 연속 전년 동기 대비 성장했다.

수입액(9월1∼20일)은 지난해 동기 대비 38.8%(98억달러) 증가한 350억달러로 집계됐다.

주요 품목별로는 원유(85.3%), 반도체(15.8%), 석유제품(241.8%), 가스(170.3%), 석탄(123.5%), 반도체 제조장비(100.8%) 등의 수입액이 1년 전보다 늘었다. 이에 반해 무선통신기기(-1.7%), 승용차(-19.2%) 등의 수입액은 줄었다.

세종=안용성 기자 ysah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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