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상용차 자율주행기술 검증 기반 구축 추진
이화연 2021. 9. 23. 19:43
[KBS 전주]전라북도가 상용차를 중심으로 한 자율주행기술 검증 기반을 구축합니다.
저속으로 자율주행 상용차의 기능을 검증하는 새만금주행시험장을 만든 데 이어 내년까지 새만금방조제 하부도로 20여 킬로미터에 고속주행 성능검증 시설을 갖출 예정입니다.
실제 도로를 제대로 달릴 수 있는지 평가할 수 있도록 오는 2026년까지 동군산 나들목과 군산항을 오가는 30킬로미터 구간을 기술실증지역으로 만듭니다.
전라북도는 모든 기반이 갖춰지면 국내에서 처음으로 상용차 자율주행과 관련한 기술 검증이 한 지역에서 가능해진다고 밝혔습니다.
이화연 기자 ( yeon@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특파원 리포트] 또다시 ‘종전선언’ 꺼내든 문 대통령…미국 측 반응은?
- 태국 여행자 1억 명 이상 개인정보 ‘유출’…최근 10년 방문자 ‘여권번호’까지
- [단독] 경찰 ‘화천대유’ 대주주 출석 통보…회삿돈 빌린 경위 확인중
- 위기 버려야 ‘위드 코로나’…“회복 탄력성 키워야”
- 우마 서먼 10대 때 낙태 경험 고백…“‘낙태 금지법’은 차별의 도구”
- 내일부터 디지털 성범죄 ‘위장수사’…수사관 40명 선발
- 접종 완료자, 무증상시 자가격리 면제…소아·청소년 접종 계획 월요일 발표
- “한국말 재밌어요”…獨 고교서 한국어 첫 의무선택
- 불안한 전세 시장 상황 언제까지?
- 코딩 배우는 인문계 대학생들…좁고 높은 취업의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