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최다액출자자 TY홀딩스로 변경

김달아 기자 입력 2021. 9. 23.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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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의 최다액출자자가 SBS미디어홀딩스에서 TY홀딩스로 변경된다.

방송통신위원회는 23일 전체회의에서 TY홀딩스가 제출한 SBS 최다액출자자 변경 신청을 승인했다.

방통위는 최다액출자자 변경 신청안을 의결하면서 △최대주주는 공정방송, 공익성 실현 지원 방안을 마련해 6개월 이내에 방통위에 제출 △SBS 미래발전계획을 지원할 세부 실행 계획 제출 등을 승인 조건으로 부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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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노조 "승인 조건 이행하라"

SBS 서울 목동 사옥 전경/ 연합뉴스

SBS의 최다액출자자가 SBS미디어홀딩스에서 TY홀딩스로 변경된다.

방송통신위원회는 23일 전체회의에서 TY홀딩스가 제출한 SBS 최다액출자자 변경 신청을 승인했다. 이에 따라 태영그룹 지주회사인 TY홀딩스는 SBS의 기존 최대주주인 SBS미디어홀딩스를 흡수합병하고, SBS의 새 지주회사가 된다.

방통위는 최다액출자자 변경 신청안을 의결하면서 △최대주주는 공정방송, 공익성 실현 지원 방안을 마련해 6개월 이내에 방통위에 제출 △SBS 미래발전계획을 지원할 세부 실행 계획 제출 등을 승인 조건으로 부가했다. 이와 함께 SBS 이사회 구성 시 방송분야의 전문 인사 선임도 권고했다.

이날 SBS 노조는 성명을 내고 최대주주와 사측에 "방통위가 부가한 승인 조건을 무겁게 받아들이라"고 촉구했다.

전국언론노조 SBS본부는 "방통위는 지난해 12월 SBS 재허가 때 부가한 조건을 오늘 또 다시 내걸었다. 앞선 승인 조건이 불이행됐고 무참히 훼손됐기 때문"이라며 "오늘 부가된 조건은 시청자, 시민사회와의 약속이다. 방송사로서 공적 책임을 실현할 수 있는 최소한의 조건을 또 무시한다면 TY홀딩스는 SBS의 최대주주 자격이 없다는 것을 스스로 증명하는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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