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던지던 NC 이재학, 헤드샷 퇴장..키움 김주형에게 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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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의 언더스로우 투수 이재학이 헤드샷을 던져 퇴장했습니다.
이재학은 오늘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와 원정경기 0대 0으로 맞선 3회 말 노아웃 2루 위기에서 번트를 시도하던 김주형의 머리로 공을 던졌습니다.
시속 134㎞ 직구는 주저앉은 김주형의 머리에 맞았습니다.
프로야구에서 퇴장이 나온 건 올 시즌 17번째, 헤드샷 자동 퇴장은 9번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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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의 언더스로우 투수 이재학이 헤드샷을 던져 퇴장했습니다.
이재학은 오늘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와 원정경기 0대 0으로 맞선 3회 말 노아웃 2루 위기에서 번트를 시도하던 김주형의 머리로 공을 던졌습니다.
시속 134㎞ 직구는 주저앉은 김주형의 머리에 맞았습니다.
다행히 김주형은 곧바로 일어나 1루로 걸어 나갔습니다.
프로야구에서 퇴장이 나온 건 올 시즌 17번째, 헤드샷 자동 퇴장은 9번째입니다.
이동욱 감독이 직구 여부를 두고 항의했지만, 퇴장 명령은 바뀌지 않았습니다.
NC는 급하게 좌완 투수 김영규를 마운드에 올렸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유병민 기자yuball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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