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휘순의 쉬운 우리말로 바꿔드림> '플라스틱 어택'을 우리말로 바꾸면?

문별님 작가 2021. 9. 23.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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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저녁뉴스]

와~ 오랜만에 선물이 왔네! 


뭘까? 얼른 뜯어봐야지~ 


이거 더 기대되는데? 


뭘 보냈길래 이렇게 꽁꽁 포장을 했지?


이거 장난치는 거 아니야?


이놈의 과대 포장!! 


과대 포장, 좀 없앨 수는 없나요??? 


네, 요즘 많은 사람들이 환경 문제에 관심을 갖고, 우리가 사는 지구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환경'과 관련된 외래 용어들을 쉬운 우리말로 바꿔 보겠습니다. 


장을 보고 나서 물건들을 정리할 때, 포장지들이 수북하게 쌓이는 경우가 많죠?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서, 물건을 구입한 뒤에 과도하게 포장된 상품의 포장지를 버리고 오는 환경 운동을 '플라스틱 어택'이라고 하는데요. 


'과대 포장 거부 운동'이라는 우리말로 바꿔 쓰면 이해하기 쉬울 것 같습니다. 


'비치 코밍'은 바닷가로 떠밀려 온 표류물이나 쓰레기 등을 모으는 일인데요.


'해변 정화'라는 쉬운 우리말로 바꿔 쓸 수 있습니다.  


사람들이 먹다 남긴 음식물도 환경 오염의 원인이 되죠.


처음부터 음식물 쓰레기를 최소화하는 조리법, 바로 '그린 레시피'인데요. 


'친환경 조리법'이라는 우리말로 바꿔 쓸 수 있습니다.


<박휘순의 쉬운 우리말로 바꿔드림>, 오늘은 환경과 관련된 외래 용어들을 쉬운 우리말로 바꿔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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